꼼 데 가르송의 수장, 레이 가와쿠보가 디자인한 ‘루이 비통 토트백’이 다시 출시된다/The Louis Vuitton Tote Bag, designed by Comme de Garson's chief Rei Kawakubo, is back on the market.
루이 비통이 꼼 데 가르송의 수장, 레이 가와쿠보가 디자인한 전설적인 토트백을 다시 한번 출시한다. 해당 토트백은 지난 2014년, 루이 비통이 레이 가와쿠보를 비롯해 칼 라거펠트, 크리스찬 루부탱, 신디 셔먼, 마크 뉴슨, 프랭크 게리까지 세계적인 6명의 창작작를 초빙하여 진행한 ‘모노그램을 기념하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완성됐다. ‘Bag with Holes’이라 불리는 레이 가와쿠보의 토트백은 부드러운 촉감의 암소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가방 전체에는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이 엠보싱 형태로 새겨졌으며, 외부 곳곳에는 크고 작은 구멍이 뚫려있다. 물론 가방 내부에는 블랙 컬러의 파우치가 배치되어 내용물이 새어 나올 일은 없다. 일본 도쿄 긴자에 자리한 새 루이 비통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출시되는 이번 토..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