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속 실제 크기의 ‘야돈’ 쿠션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종일관 멍한 표정으로 속내를 감추고 있는 야돈은 꼬리로 낚시를 하는 포켓몬이다. 꼬리에서는 달콤한 맛이 나며, 설령 꼬리가 잘려나가더라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곧장 꼬리가 다시 자라나는 것이 야돈의 특징. 만화 속 야돈의 키는 1.2m에 달한다. 그 크기를 그대로 적용해 만들어진 야돈 쿠션은 배를 바닥에 깔고 엎드려있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역시나 기분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만화 속 비주얼을 완벽하게 재현한 야돈 쿠션은 6월 30일까지 포켓몬 센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4만9천5백 엔, 한화 약 50만1천 원이다.
A real-size "Yadon" cushion appeared in the animation "Pokemon," drawing attention. Yadon, who is hiding his innermost thoughts with a blank look, is a Pokémon that fish with its tail. The tail tastes sweet, and even if the tail is cut off, the tail grows back straight without feeling pain. Yadon in the cartoon is 1.2 meters tall. Yadon Cushion, which was made by applying its size, features a belly lying on the floor, and also has a strange expression of unknown mood.
The Yadon Cushion, a complete reproduction of the cartoon's visual, will be sold through the Pokemon Center until June 30. The price is 49,500 yen, or about 501,000 won.
출처 하입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