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탈리아 로마에 새로운 애플 스토어를 오픈했다.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 중 하나인 코르소 거리에 둥지를 자리한 이번 매장은 17세기 지어진 저택을 리모델링하여 하여 완성됐다. 애플은 기존 건물의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새 매장을 꾸몄다. 실제로 애플은 새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며 저택에 배치된 아트워크의 복원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탈리아 화가 아프로 바살델라의 그라피티, 파비오 치폴라의 천장화가 대표적인 작품.
매장 내에서는 총 20개 국어를 구사하는 2백여 명의 직원들이 손님을 맞는다. 매장 1층에는 올리브 나무로 가득한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대리석으로 장식된 전시 공간에는 다양한 애플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느 애플 스토어와 같이, 새 로마 애플 스토어에서도 지역 예술가들이 주도하는 큐레이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에 문을 연 17번째 애플 스토어의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매장 방문 예약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Apple has opened a new Apple Store in Rome, Italy. Nestled on Corso Street, one of Rome's most famous streets, the store was completed by remodeling a 17th-century mansion. Apple has created a new store that focuses on maintaining the unique beauty of existing buildings. In fact, Apple was preparing for the opening of the new store, and the restoration of the artwork placed in the mansion was also carried out. Italian painter Afro Basaldella's graffiti and Fabio Cipola's ceiling painting are representative works.
In the store, a total of 200 employees who speak 20 languages greet guests. On the first floor of the store, there is a terrace full of olive trees, and the marble-decorated exhibition space offers a variety of new Apple products. Like any other Apple Store in Rome, curation sessions led by local artists will be held.
The 17th Apple Store opened in Italy can be seen through the gallery above. Reservations for store visits are available on the brand's official website.
출처 하입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