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가 새롭게 출범시킨 코치빌드 부서의 첫 번째 모델, ‘보트테일’이 공개됐다. 코치빌드 모델은 고객의 주문을 적극 반영,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으로 탄생한 한정판 모델을 뜻한다.
보트테일은 전 세계 단 3대만 제작됐다. 차의 길이는 5.8m로 전면에는 롤스로이스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과 새로운 판테온 그릴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차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후면부다. 나무로 제작된 리어 덱은 보트를 연상케 하는데, 해당 부분은 V자 형태로 열리도록 설계 됐으며 그 안에는 다양한 요리 집기와 샴페인 냉장고가 탑재됐다. 또한 야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라솔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차 실내에는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보베와 함께 제작한 시계가 박혀있다. 해당 시계는 탈부착이 가능해 차에 둘 수도 손목에 착용할 수도 있다고.
롤스로이스 보트테일의 자세한 모습은 위 갤러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attail," the first model of the Coach Build department newly launched by Rolls-Royce, has been unveiled. The Coach Build model refers to a limited edition model created by a completely new design and engineering that actively reflects customers' orders.
Only three boats have been manufactured worldwide. The car is 5.8 meters long, with the Statue of Joy, a symbol of Rolls-Royce, and a new Pantheon grill on the front. But the most notable part of the car is the rear part. The wooden rear deck is reminiscent of a boat, designed to open in a V-shaped shape, and is equipped with various cooking fixtures and champagne refrigerators. It also has parasols that can be useful outdoors. The interior of the car is studded with watches produced with luxury watch brand Bobe. The watch is detachable, so it can be put in the car or wear it on your wrist.
Details of the Rolls-Royce Boat Tail can be found in the gallery above.
출처 하입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