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질 아블로와 나이키의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 ‘더 피프티’의 컬러웨이 구성이 전부 공개됐다. 최근 일부 컬러웨이의 실물 유출 사진과 슈박스, 길거리 광고판까지 공개가 이어지며 출시에 한발 다가선 것은 모두가 예상할 수 있었지만, 한 번에 모든 컬러웨이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된 것은 놀라운 소식.
50 가지 컬러웨이의 덩크 로우 중 48 가지는 기본적으로 유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화이트와 그레이 오버레이가 조합된 어퍼에 오버핸지 슈레이싱, 폼이 노출된 텅, 텍스트 레터링, 플라스틱 집타이 및 패브릭 탭 등 버질 아블로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추가된 형태. 하지만 과거의 협업 덩크와 달리 각 모델의 미드솔에는 해당 모델이 ‘더 피프티’의 50개 모델 중 몇 번째 모델인지를 나타내는 러버 패널이 부착돼 있는 것이 눈에 띈다.
48개 모델이 유사한 컬러 구성을 공유하고 있지만, ‘01/50’과 ‘50/50’ 두 모델만은 남다른 특징이 있다. ‘01/50’ 모델의 경우 그레이가 아닌 화이트/오프 화이트 어퍼와 메탈릭 실버 스우시 그리고 옐로 미드솔이 적용됐고, ‘50/50’ 모델은 어퍼와 솔이 모두 블랙 컬러로 구성됐고, 메탈릭 실버 스우시, 퍼플 탭과 미드솔 패널이 더해졌다.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덩크 로우 ‘더 피프티’ 컬렉션의 출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곧 나이키를 통해 상세한 공식 발매 정보가 발표될 전망이다.
The colorway composition of Virgil Ablo and Nike's new collaboration project "The Peepty" has been unveiled. Everyone could have expected that some colorways' real leaked photos, shoeboxes, and street billboards were released recently, but it is surprising that all colorways' official images were released at once.
Of the 50 colorway dunkroes, 48 have essentially similar designs. A combination of white and gray overlays adds Virgil Ablo's unique design elements, such as overhand shoe racing, foam-exposed tung, text lettering, plastic zip tie and fabric tabs. Unlike past collaborative dunks, however, each model's midsole is notable for having a rubber panel that indicates which model is the first of the 50 models of "The Fifty".
Although 48 models share similar color configurations, only the two models, "01/50" and "50/50" have unique characteristics. In the case of the "01/50" model, white/off white upper, metallic silver swoosh and yellow midsole were applied, while the "50/50" model consisted of both upper and brush in black, metallic silver swoosh, purple tap and midsole panel were added.
The release information of the Off-White x Nike Dunk Low "The Fifty" collection has yet to be released, but detailed official release information is expected to be announced through Nike soon.
출처 하입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