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단순히 렉서스의 새로운 미래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럭셔리 자동차 업계 전체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을 반영하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렉서스는 미래 지향적인 콘셉트카의 공개와 함께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일본 전통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다.
이에 대한 오마주로써 일본 브랜드 헨더 스킴은 특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재해석했다. 이처럼 예상하지 못한 협업은, 렉서스가 제한 없는 창의적인 디자인 철학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한다. 그 결과로 탄생한 창의적인 LF-Z 일렉트리파이드 인테리어 콘셉트는 사람들로 하여금 현재를 즐기는 동시에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게 한다.
베지터블 가죽은 시간과 함께 변화하는 특별한 소재이다. 헨더 스킴의 시그니처이며 브랜드의 디자인 콘셉트를 대표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렉서스와 헨더 스킴의 공통점은 일본 브랜드라는 것뿐 아니라, 장신정신과 소재 그리고 디테일에 관하여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헨더 스킴은 고유의 색상과 질감을 만들어내는 소재로써 염색 공정을 거치지 않은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하는데, 이 소재를 LF-Z 일렉트리파이드 인테리어 코셉트에 반영했다. 이에 사용감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소재 특성상 시간이 흐를수록 그윽한 멋을 풍기게 된다.
인테리어에는 사용할수록 광택 효과가 생기는 스무스 피니쉬드 아우터 레더(smooth finished outer leather)를 사용하였고, 시트에는 튼튼한 말가죽을 사용하였다. 부드러운 가죽 인테리어는 시간이 지날수록 색감이 변하고 질감이 부드러워져 더욱 깊이 있고 멋지게 변한다.
이러한 디자인 디테일은 ‘기계는 인간이 지닌 의도의 확장’이라는 렉서스의 철학과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는 소재는 사용자와 차량 사이의 공유된 경험을 만들어준다. 헨더 스킴의 인테리어는 이렇게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하였고 렉서스의 혁신적인 기능에 인간적인 요소를 불어넣었다.
이러한 가죽의 사용은 헨더 스킴이 일반적인 사회의 가치관과는 다른 주관적 가치를 존중하고,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탑승자는 사용에 따라 변화하는 가죽과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된다.
헨더 스킴의 LF-Z 일렉트리파이드 인테리어 콘셉트는 렉서스와 패션 및 예술계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협업 시리즈 중 하나다. 디자이너 살레헤 벰버리의 디자인과 아티스트 온드레이 준카의 디자인 역시 <하입비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렉서스 LF-Z 일렉트리파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렉서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xus "LF-Z Electrified" was not just an introduction to Lexus' new future, but a signal that the entire luxury car industry began to reflect consumers' lifestyles and values. Lexus is showing constant innovation with the release of future-oriented concept cars, which are deeply rooted in Japanese tradition.
As an homage to this, Japanese brand Henderskim reinterpreted LF-Z Electrifide based on its unique craftsmanship. This unexpected collaboration proves that Lexus has an unlimited creative design philosophy. The resulting creative LF-Z electrified interior concept allows people to enjoy the present while recalling the past and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
Veggie-turtle leather is a special material that changes with time. It is the signature of Henderskim and a material that represents the brand's design concept.
The commonality between Lexus and Henderschem is not only that they are Japanese brands, but that they never compromise on the subject matter and details. Henderskim uses non-dyeable leather as a material that produces its own color and texture, which is reflected in the LF-Z Electrified Interior Concept. Due to the nature of the material that changes color as it is used, it gives off a cozy look over time.
Smooth finished outer leather was used for the interior, and strong horse skin was used for the seat. The soft leather interior changes color and texture as time goes by, making it deeper and more stylish.
These design details are like Lexus' philosophy of "expansion of human intentions." Materials that change over time create a shared experience between users and vehicles. Henderskim's interior visualized the passage of time and instilled a human element into Lexus's innovative features.
This use of leather shows that Henderschem respects and possesses subjective values that are different from those of ordinary society. The rider has a personal and intimate relationship with the leather that changes with use.
Hender Skim's LF-Z electrified interior concept is one of a collaborative series of Lexus and fashion and art artists. Designer Salehe Beverly's design and artist Ondrey Junka's design are also available through <Hipbeast> and more information on Lexus LF-Z Electrifide is available on Lexus' official website.
출처 하입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