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일어났을때 대처법, 대한민국 안전하지 않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처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안전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진이 발생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건물 안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합니다. 튼튼한 책장, 책상 또는 기둥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엎드려 앉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창, 거울, 그림, 조명 등 유리 또는 무거운 물건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 곳은 피하십시오.

2. 건물 내부에 있을 경우, 진압되면 가능한 빨리 실외로 대피해야 합니다. 계단을 통해 가장 가까운 비상구로 낙수효과가 되지 않도록 옆에 붙어서 이동하세요. 엘레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마십시오.

3. 건물 외부에 있을 경우, 떨어지는 유리, 지붕재료 등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머리를 보호한 채 무릎을 굽혀 고개를 숙이고 앉아 기다립니다. 도로로부터도 거리를 유지하세요.

4. 운전 중이라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주차하되 다리나 고가도로, 도로가 좁거나 위험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멀리 떨어진 곳에 정차시키시기 바랍니다.

5. 해안가에 있거나 해수욕장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해안으로부터 빠른 시간 내에 멀리 떨어진 곳에 대피해야 합니다.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진 후에는

1. 가스, 전기, 수도 등을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끄십시오. 화재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집 구조가 붕괴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십시오. 만약 구조에 문제가 있거나 안전에 의심이 있으면 집 밖으로 대피하세요.
3. 라디오, TV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추가적인 지진이나 쓰나미 등의 발생 가능성과 대처 방법에 대해 파악하세요.
4. 집 주변에서도 화재 위험을 찾아 보호되지 않은 흰불 등을 끄십시오.
5. 다른 사람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도움을 주거나 받으십시오.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1. 긴급 대피 가방을 준비하여 손수건, 비상식량, 물, 휴대용 라디오, 휴대용 배터리, 손전등, 옷 등을 넣어 두세요.
2. 가족 구성원들과 합류 장소, 비상 연락 수단 등을 미리 상의합니다.
3. 건물 내부와 외부의 안전한 대피 경로를 확보하고 주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