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브라운이 2022 남성복 리조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톰 브라운 특유의 정교한 테일러링 및 다채로운 소재들로 완성된 독특한 실루엣의 옷들로 꾸려졌다.
톰 브라운은 <WWD>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4년 동안 나는 남성들에게 전형적인 여성복으로 입히는 아이디어를 탐구해왔다”라며, “이것은 나에게 평범한 일이다. 컬렉션에는 바지만큼이나 많은 치마와 드레스가 포함됐다. 나는 이번 컬렉션이 자연스럽고 올바르며 정통하다고 느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컬렉션 전반에는 톰 브라운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레이를 비롯해 화이트, 블랙, 네이비, 그리고 레드 컬러가 적극 사용됐다. 체크 패턴을 두른 재킷, 이와 셋업으로 착용할 수 있는 반바지 및 스커트가 대표적인 아이템. 바람개비가 달린 체크 모자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패치워크 스타일로 다양한 체크 레이어를 더한 오버사이즈드 판초, 소매에 4줄 라인 디테일을 적용한 스타디움 재킷과 패딩 점퍼, 어깨에 패드를 덧댄 재킷도 주목할 만하다.
톰 브라운이 선보인 2022 남성복 리조트 컬렉션 룩북은 위 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Tom Brown unveiled the 2022 Menswear Resort Collection. The collection is made up of unique silhouette clothes complete with exquisite tailoring and colorful materials unique to Tom Brown.
"For the past three to four years, I've been exploring the idea of dressing men in typical women's clothing," Tom Brown told WWD. "This is normal for me. The collection included as many skirts and dresses as pants. "I feel that this collection is natural, correct and well-informed."
Throughout the collection, Tom Brown's signature colors, gray, white, black, navy, and red were actively used. A jacket with checkboard patterns, shorts and skirt that can be worn as a set, are typical items. A check hat with a pinwheel is also eye-catching. Also noteworthy are the oversized poncho with a variety of check layers in a patchwork style, the stadium jacket with four-line details on the sleeves and padded jumper with pads on the shoulders.
The 2022 Menswear Resort Collection Lookbook, introduced by Tom Brown, can be viewed through the gallery above.
출처 하입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