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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SUV 기록 세웠다/Porsche Cayenne sets record for fastest SUV in Nurburgring. 포르쉐 카이엔이 ‘모토레이싱의 성지’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SUV 기록을 경신했다. 포르쉐는 지난 14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카이엔의 새로운 퍼포먼스 모델의 랩타임을 측정했다. 이날 기록 측정에는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 라스 케른이 참가했으며, 테스트는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노르트슐라이페 구간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카이엔 퍼포먼스 모델이 기록한 랩타임은 7분38.925초. 이는 2019년 아우디 RS Q8이 세웠던 7분42.253초보다 약 4초 이상 빠르며, 카이엔 터보 S보다는 무려 21초 가까이 빠른 수치라고. 포르쉐는 올해 중 카이엔 퍼포먼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모델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 측정에 나선 포르쉐 카이엔.. 2021. 6. 21.
포르쉐, 2024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자체 생산 나선다/Porsche is going to start producing electric vehicle batteries starting from 2024. 포르쉐가 전기차용 배터리 자체 생산에 나선다. 20일 은 포르쉐가 독일의 리튬이온 배터리 전문기업 커스텀셀스와 합작 법인을 설립하여 2024년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소식에 따르면 포르쉐는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독일 튀빙겐 지역에 차려질 예정으로, 해당 공장에서는 매년 1천 대의 차에 탑재할 수 있는 양의 배터리가 생산될 계획이다. 이 배터리는 현재 출시되는 포르쉐 전기차의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훨씬 높아 경주용 차를 비롯한 고성능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르쉐 이전 테슬라, 폭스바겐, 현대차 등 다수의 자동차 그룹은 자체 배터리 생산 계획을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Porsche is going to produce its own batteries for ..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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