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특별한 파텍 필립 시계가 크리스티스 경매에 올라 화제다. 해당 제품은 앤디 워홀이 살아생전 착용했던 파텍 필립 ‘칼라트라바 570’으로 알려졌다. 앤디 워홀은 총 3백 개가 넘는 시계를 수집할 만큼 시계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컬렉션에 포함된 이번 시계는 오는 6월 8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티스 경매를 통해 출품된다.
해당 시계의 베젤과 인덱스는 모두 황금빛으로 만들어졌으며 그와 대조되는 블루 컬러의 초침이 돋보인다. 예상 낙찰가는 4만5천 달러에서 9만5천 달러 사이, 한화 약 5천만 원에서 1억5백만 원 사이다.
A very special Patech Philip watch has been auctioned off by Christie's. The product is known as the Patek Philippe "Kalatrava 570," which Andy Warhol wore during his lifetime. Andy Warhol is known to have loved watches so much that he collected more than 300 watches, which will be included in his collection through Christie's auction from June 8 to 22.
The bezel and index of the watch are all made of gold, and the blue second hand stands out in contrast. The estimated winning price is between $45,000 and $95,000, with about KRW 50 million and KRW 105 million.
출처 하입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