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이 ‘모토레이싱의 성지’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SUV 기록을 경신했다. 포르쉐는 지난 14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카이엔의 새로운 퍼포먼스 모델의 랩타임을 측정했다. 이날 기록 측정에는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 라스 케른이 참가했으며, 테스트는 20.8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노르트슐라이페 구간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카이엔 퍼포먼스 모델이 기록한 랩타임은 7분38.925초. 이는 2019년 아우디 RS Q8이 세웠던 7분42.253초보다 약 4초 이상 빠르며, 카이엔 터보 S보다는 무려 21초 가까이 빠른 수치라고.
포르쉐는 올해 중 카이엔 퍼포먼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모델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 측정에 나선 포르쉐 카이엔의 주행 모습은 본문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rsche Cayenne broke the fastest SUV record on the Nurburgring circuit, called the "Holy Land of Motor Racing." Porsche measured the lap time of Cayenne's new performance model in Nurburgring on the 14th. Porsche test driver Las Kern participated in the record measurement, and the test was conducted on the 20.8km-long Nord Schleife section of the Nurburgring circuit. As a result, the Kayen performance model recorded a lap time of 7:38.925 seconds, more than 4 seconds faster than the Audi RSQ8 set in 2019, and nearly 21 seconds faster than the Kayen Turbo S.
Porsche is planning to release a Cayenne performance model sometime this year. The full model name is not yet known. Porsche Cayenne, who measured lap time at the Nurburgring circuit, can be seen at the bottom of the text.
출처 하입비스트
